Proven by Intelligence
보이지 않는 안전을 인텔리전스로 증명하다.
기술 인사이트를 만나보세요.
지난 기술노트에서 CentOS 7이 2024년 6월 EOL을 맞이하면서 더 이상 보안 패치가 제공되지 않아, 지속 사용 시 보안 위협에 노출됩니다. 임시로 로컬 리포지토리를 통해 수동 보안 패치를 적용할 수 있으나, 이는 한시적 조치에 불과하므로, 장기적으로는 Rocky Linux, RHEL, Ubuntu LTS 같은 대체 OS로 전환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설명을 드렸었는데요.
이번 기술 노트에서는 CentOS 이후 등장한 대체 OS들과 RHEL의 강점을 비교하며, 각 환경에 적합한 선택 기준을 안내합니다.
2020년 말, Red Hat이 CentOS 8의 조기 지원 종료를 선언하면서 많은 리눅스 사용자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. 안정적이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던 CentOS가 더 이상 RHEL(Red Hat Enterprise Linux)의 클론이 아닌, RHEL의 테스트용 릴리즈인 ‘CentOS Stream’으로 바뀌게 되었기 때문이죠.
CentOS를 기반으로 서버를 운영하던 많은 기업과 개인 사용자들은 대체 OS를 찾기 시작했습니다. 그 결과 AlmaLinux, Rocky Linux, Oracle Linux 같은 다양한 선택지가 생겨났지만, 이 변화의 중심에 있는 건 다름 아닌 "RHEL(Red Hat Enterprise Linux)"입니다.
RHEL, 왜 다시 주목받고 있을까?
1. RHEL은 ‘원본’이다
Rocky나 AlmaLinux는 RHEL의 소스 코드(SRPM)를 기반으로 빌드한 재배포판입니다.
즉, RHEL이 업스트림(Upstream)이자 기준점이며, 다른 대체 OS는 그에 의존해 만들어진 다운스트림입니다.
→ 가장 먼저 보안 패치를 받고, 가장 빠르게 최신 기술을 반영하는 곳이 바로 RHEL입니다.
출처 : Red Hat 홈페이지
2. 기업에서 원하는 '기술 지원'이 있다
CentOS는 무료였지만, 문제가 생겼을 때 누가 책임지는가에 대한 명확한 답이 없었습니다.
반면 RHEL은 Red Hat이 직접:
⑴ 보안 패치 ⑵ 커널 이슈 대응 ⑶기술지원 서비스 ⑷ 인증된 파트너 생태계
를 제공합니다. 핵심 시스템에서는 이런 안정성과 지원 체계가 필수입니다.
3. RHEL 서비스 ‘일정 수준 무료’
레드햇은 기존 유료버전이였던 과거에 커뮤니티에서의 비판을 의식했는지,
2021년 이후 다양한 무료 구독 모델을 발표했습니다.
| 구독 유형 | 내용 |
|---|---|
| 개인 개발자용(RHEL Developer) | 1인 개발자용으로 완전 무료, 1~16대까지 사용 가능 |
| 컨테이너용 UBI | RHEL 기반의 컨테이너 베이스 이미지 사용 가능 |
| 교육/테스트용 서브스크립션 | 비상업적 목적에 한해 무료로 등록 가능 |

다양한 무료 구독 모델 발표
즉, 소규모 개발 환경에서는 RHEL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,
필요한 경우에만 상용 서브스크립션을 결제하는 구조가 가능해졌습니다.
· 언제 RHEL을 고려해야 할까?
· 시스템이 핵심적이거나 대규모로 확장되는 환경
· 정부, 공공기관, 대기업 등 보안 인증 또는 표준이 요구되는 환경
· Red Hat 인증 소프트웨어(RHCS, RHEL, SAP, Oracle DB 등)를 사용하는 경우
· 클라우드+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운영을 고려 중이라면
※ 마치며..
CentOS의 지원 종료는 아쉬운 일이지만, 그 여파는 리눅스 생태계를 더 다양하게 만들었습니다.
다양해진 리눅스 생태계에서 Rocky Linux와 AlmaLinux의 실질적인 차이를 운영 환경, 보안, 커뮤니티, 기업 지원 관점에서 자세히 비교해보겠습니다.
RHEL 도입 시 우려되는 보안 및 인증서 관리 관련 문제는 저희 MDS인텔리전스와 상의하세요~!
운영체제를 선택해야 하는 실무 담당자라면 다음 편도 꼭 확인해보세요!
